2017년 9월 5일 광명의집 식구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세상 만들기

2017년 9월 5일 광명의집 식구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세상 만들기

날씨가 흐린 데다 빗방울까지 떨어져요.
우리 식구들이 아침부터 걱정을 합니다.
비가 오면 공원 급식소에는 비를 피할 곳이 없어서 어르신들께서 급식을 드실 수가 없어요.
하지만 비가와도 저소득 가정 어르신들께서는 급식소에 오셔서 우리 식구들을 기다리시다가 음식을 위생 비닐 팩에 담아 가져 가시죠.
오늘도 식구들과 인천 가정동 가정공원 급식소, 석남2동 나눔의 울타리 급식소에서 날씨에 관계없이 급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매일 매일 새로운 반찬을 만드는 것이 많이 어려워요. 마트에서 한참을 망설이다 오늘은 콩나물 두부김치국 파래무침 닭꼬치 돈까스 배추김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어르신들과 우리식구들의 분주한 손놀림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어르신,,, 힘들지 않으세요, 아니야..... 난 급식소에 사람들과 얘기도 하고 같이 일하다 밥을 먹으면 입맛도 좋아 집에 있으면 나와 말할 사람도 없어... 여기 오면 할머니들이 많잖아....

오늘의 식단 잡곡밥 콩나물 두부김치국 닭꼬치 파래무침 돈까스 배추김치
자원봉사 라옥화선생님 급식소 어르신 시설식구들이 함께 했습니다.

 ※ 광명의집 식구들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동참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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